파란색 보틀커버가 만들고 싶어 사놨던 테리우스 파란색. 일단 뜸. 음료수캔 모양으로 만들고 싶어 파란색 음료를 한참 생각했으나 생각나는 것이라곤 포카리 뿐ㅠㅠ 일본음료는 하기 싫은데ㅠㅠ …. 그렇다 아는 브랜드가 많지 않다… 초크펜으로 스텐실처럼 톡톡 그려주고 수 놓기 단순하니까 그닥
컵케익 렌즈캡홀더
여행을 앞두고 출국 이틀 전에ㅋㅋㅋ 급하게 만든 렌즈캡홀더. 스트랩이 풀색이라 식물테마로 하고 싶었지만 말 그대로 급해서;; 다른 렌즈용으로 만들어 쓰고 있는 선인장이랑 겹치지 않는 도안을 구상할 시간이 없었음ㅋ 줄은 6줄땋기. 도안 : 자작 사용 바늘 : 모사용 2호,
Winter Me 풀오버
코가 고르게 나오지 않고 질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풀오버 완성했다가 다시 풀어버린 굿실 사은품 흰색 실. 어떻게든 써 버리고 싶어서 반을 가르고 몇 가닥을 더 빼냈다. 가늘어지니 Worsted 굵기 그대로 썼을 때보단 훨씬 나아짐. 배색은 닛픽스 팔레트얀. 보기엔 거칠거칠하게 생겼는데
Pine Street 풀오버
몇 년 전에 굿실에서 구매금액사은품으로 받은 실 ‘바리오’. 내 취향 아닌 색상 + 내 취향 아닌 반짝이실 합사 취향아님 2콤보로 묵혀뒀으나 이걸 써버려야 겠다고 다짐함. 특이해서 찜해뒀던 도안 몸통 완성. 사선모양 옆구리를 먼저 각각 만든 다음에 하단부터 떠
Zick Zack 풀오버
2013년에 떴던 아란무늬 스웨터 Taking a Break. Sublime Yarns Cashmere Merino Silk Aran으로 떴는데 실 & 도안, 모두에게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 실이 묵직하고 매끌거려 딱 맞아야 할 셋인슬리브 어깨선이 늘어지며 + 아란무늬 효과로 마치 어깨에 뽕을 넣은 듯 우람하고 건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