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진구 능동 주민입니다. 우편으로 발송된 교육감선거 투표안내문 상의 약도를 숙지한 후, 선거인명부의 이름과 번호를 오려내 챙긴 후 언니와 함께 투표장소로 향했습니다. 제2투표소이고 장소는 군자역 옆의 리틀엔젤스회관(무용홀)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날씨 굉장히 덥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애매한 거리라 걸어서 투표장소까지 갔는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이게 김지운 감독 영화라는 걸 몰랐다. 어쩐지 색감이 현란하더라니… 주인공 3인과 기타 등장인물들이 2시간 내내 엄청난 양의 총알을 쏟아붓는다. 스토리가 좀 더 있었더라면 좀 더 좋았을텐데.. 박도원이 끝내지 못한 이야기는 대체 왜 끝까지 가르쳐주지 않는걸까. 윤태구는 과거에
[영화]패스트푸드네이션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았다.얘기하고자 하는 건 많았으나, 그게 지나치게 많았던 점이 흠.감독님…..한두개만 깊게 파지 왜 이러셨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무자격자가 SRM 제거를 한다는 점 정도만 참고할 만한 영화였다.‘마이 리틀 선샤인’ 출연진이 여럿 보이는데, 보는 내내 어디서 봤더라… 분명 전에 본 배우인데…하고
[도서]얼음과 불의 노래 4부-까마귀의 향연
인물, 가문소개 페이지 제외하고 본문만 700페이지씩의, 들고 다니며 읽기엔 무리인 책…다 읽어버렸다.브랜이 전혀 안 나온다는게 흠.5부는 2012년쯤엔 나오려나 -_-
촛불문화제
요즘 청계천 다니느라 바쁩니다. 오늘은 7시쯤 도착했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소처럼 앞쪽에 앉지 못했습니다. 자리 찾아 다니던 중 무대 근처 지나다 한 아줌마 머리에 불 붙었길래 달려가서 꺼드렸습니다;;초 들고 옆사람하고 얘기하느라 잠시 방심하신듯…초를 머리에 대셨더군요;;아줌마 흰 티셔츠에 머리 잔해가 우수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