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만들어서 3년간 잘 쓴 스투키 렌즈캡홀더. 글루건으로 붙였었는데 떨어지지도 않고 잘 붙어있었다ㅎㅎ 오래 썼는데 떼서 빨아볼까? 하고 봤더니 때도 꼬질꼬질하고 표면도 닳아있어서 폐기하기로 결정. 2nd 렌즈캡홀더 완성ㅎㅎ 예전에 북마크 만들었던 디자인 재탕이고 스투키 만들 때 보다 좀
Tea Time Doily
시게이트 하드와 함께 뿌셔뿌셔된 멘탈을 다잡기 위해 평소에 잘 뜨지 않는 도일리를 떴다. 다른 색으로 하나 더 떴다. 예상보다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 딱 티코스터 사이즈. 사용 실 : 타조 40수 사용 바늘 : 레이스 2호 도안
단색 모칠라백
한참 모칠라백 뜨기가 유행이던 작년, 현란한 무늬 화려한 색감 대신 단색 모칠라백에 꽂혀서 사진을 저장해 두고, 시간이 흘러 다들 네트백을 뜨는 올해에서야 뜨기 시작. ㅋㅋㅋ 저 손잡이… 폼폼… 너무 귀여워…… 완성……인데… 폼폼이랑 손잡이는 어디…? 달려고 했더니 왠지 토트 길이로
몬스터 에너지 보틀커버
각성효과는 그닥 느끼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몬스터 에너지. 잠을 깨려면 마시는 것보단 책상에 쏟는 게 직빵…. 오직 맛 때문에 즐겨 마시는데 얼음 띄워서 빨대로 마시면 시원하고 상큼하고ㅋㅋ 크으♡ 일단 타조40수 두 겹으로 단색 보틀커버를 만들고
베이비돌 네트백, 모자, 크루치아니
요즘 뜨개인들 사이에서 인기인 네트백 베이비돌 사이즈라 도안이 딱히 필요하지 않았다. 어깨끈은 늘어나지 않게 마크라메 square knot 기법으로 제작. 빨간머리앤 또는 연인 속 제인 마치 느낌의 모자가 갖고 싶어서 제작. 레이스8호 코바늘과 다이소 재봉실 세트 중 충격적인 형광핑크 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