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 단발로 자른 김에 가을 옷을 하나 마련해 줬다. 눈대중으로 대강 코 잡고 탑다운 시작. 래글런에서 m1R m1L 코늘림 대신 yo를 사용해 봤는데 무심코 입히다간 구멍에 손가락이 꽂힘; 조심해야한다;; 후회막심;; 딱 맞게 나온 팔 뽈록배를 커버해 주는 A라인
Siri 풀오버
부적합한 실로 꾸역꾸역 떴다가 다 풀었던 슬픈 도안 Siri DK 굵기 실로 재도전. 이번에도 가디건 대신 풀오버로 만들었다. 저 무늬 너무 예쁨… 무늬 맞추느라 많이 넣진 못했지만 W&T로 뒷목을 최대한 높여주려고 노력했다. 탑다운 중에 앞뒤 목이 똑같은 게 은근 있는데
Hawser – 베이비돌 풀오버
한 동안 옷을 안 만들어 줘서; 양말 뜨고 남은 실로 풀오버를 하나 떴다. 내 풀오버를 두 개 떴던 Hawser 도안으로 떴는데 몸통을 뜨고 나니 실이 똑 떨어짐. 팔이 없어도 크게 이상하지 않길래 그대로 마무리했다ㅋㅋ 배 뽈록 체형에 맞추기
꽈배기 양말 – BFF Socks
15년 가을에 사 놓고 여태 묵혔던 Wendy Roam. 이번엔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을 디자인을 골랐다. 두 짝 동시에 뜨기 이런 뒷꿈치도 재미있었음 뭐가 더 만들기 편한 지는 아직 모르겠다. 길이가 모두 똑같은-_ㅠ 나의 발가락을 위해 토 길이는
첫 양말 – Lingerie / 11년 Knitty 수록작
15년 가을에 사 놓고 여태 묵혔던 Wendy Roam 드디어 사용ㅋㅋ 첫 양말은 레이블리에서 제일 처음 찜했던 양말 Lingerie로 정했다. 1.75mm로 레이스커프 부분을 뜬 후 2.0mm로 교체 후 쭉 떠 내려감. 양 쪽 동시에 뜨다가 나눠진 부분에 자꾸 레이스무늬가